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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3연승 실패, 이젠 연패 시작?

by 트렌지 2025. 5. 14.

괜찮아유~또 이기면되쥬!

2025년 5월 13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는 두산 베어스와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3-4로 패하며 13연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이로써 한화는 1992년 이후 33년 만에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인 14연승 도전에 아쉽게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경기 요약

  • 일시: 2025년 5월 13일
  • 장소: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 결과: 한화 이글스 3 - 4 두산 베어스 (연장 11회)
  • 한화 선발: 류현진 (6이닝 6피안타 1실점 비자책)
  • 두산 선발: 최원준 (6이닝 1실점)

주요 경기 내용

한화는 4회말 노시환의 2루타와 채은성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5회초 두산은 김인태의 내야안타와 한화 수비 실책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8회초, 두산의 김재환이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3-1로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9회말, 한화는 2사 1루 상황에서 최인호가 동점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갔습니다.

연장 11회초, 두산의 임종성이 결승타를 기록하며 4-3으로 앞서갔고, 한화는 11회말 득점에 실패하며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경기 후 소감

한화는 이날 경기에서 KBO리그 최초로 홈·원정 15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흥행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비록 연승은 멈췄지만, 9회말 최인호의 극적인 동점 홈런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야구팬들 사이에는 이젠 연패 시작이 아니냐는 우스개소리가 들리지만

선발진이 탄탄한 한화이글스의 연패는 쉽지 않아보이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