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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루왕 홍창기 시즌 아웃!" LG 트윈스에 드리운 대형 악재

by 트렌지 2025. 5. 21.

LG 트윈스의 핵심 타자 홍창기 선수가 무릎 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상 경위와 팀에 미칠 영향, 대체 선수 기용 계획 등을 정리합니다.


2025년 5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LG 트윈스의 외야수 홍창기 선수가 수비 도중 1루수 김민수 선수와 충돌하여 무릎 부상을 입었습니다. 당초 미세골절로 알려졌던 부상은 정밀 검진 결과 좌측 무릎 내측 측부인대 파열로 확인되었으며, 오는 22일 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재활 기간은 약 4~5개월로 예상되어 정규시즌 내 복귀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스포츠경향

홍창기 선수는 2020년부터 LG 트윈스의 주전 외야수로 활약하며, 세 차례 출루왕에 오르는 등 팀의 핵심 타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 시즌에도 3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9, 15타점, 24득점, 출루율 0.368을 기록하며 팀의 선두 경쟁에 기여하고 있었습니다. 

 

홍창기 선수의 이탈로 인해 LG 트윈스는 리드오프와 우익수 자리에 공백이 생겼습니다. 염경엽 감독은 박해민, 문성주, 송찬의 선수 등을 대체 자원으로 고려하고 있으며, 특히 송찬의 선수는 최근 경기에서 만루홈런을 포함해 6타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홍창기 선수는 수술과 재활을 통해 포스트시즌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팀과 팬들은 그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남은 시즌 동안 다른 선수들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