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남자친구와 함께라면 수영복 선택이 더 고민됩니다. 비키니로 승부할까? 래쉬가드로 깔끔하게 갈까? 국내 vs 해외 여행 기준으로 정리해봤습니다.
여름 커플 여행, 수영복이 고민이라면?
비키니냐, 래쉬가드냐.
누구와 가느냐보다,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남자친구와의 커플 여행이라면 패션도 분위기에도 신경이 쓰이죠.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밸런스 게임!
남친과 여행 가는데 수영복을 고른다면?
비키니를 입을 것이다 vs 래쉬가드를 입을 것이다
단순 취향 싸움이 아니라, 여행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기도 하죠.
아래에서 국내 여행 vs 해외 여행 기준으로 정리해봅니다.
국내 여행이라면?
래쉬가드 선택 이유
- 주변 시선이 신경 쓰이는 국내 해수욕장 환경
- 가족 단위 관광객 많고, 보수적인 분위기 고려
- 자외선 차단 효과 + 체형 커버 + 활동성 뛰어남
- 물놀이 이후 식당, 카페 등 이동 시 부담 적음
- 이런 분께 추천
: 뭔가 ‘깔끔한 느낌’을 선호하거나, 주위 시선을 의식하게 되는 편이라면 래쉬가드가 편하고 무난합니다.
비키니 선택 이유
- 요즘은 ‘자기 표현’이 더 중요해진 시대
- 호텔 풀장, 프라이빗 풀빌라라면 시선 부담 ↓
- 커플 사진, 인스타그램 스타일링을 더 살릴 수 있음
- 다양한 디자인 선택 가능
- 이런 분께 추천
: 국내여행이지만 남자친구와의 로맨틱한 분위기 연출이 목적이라면, 당당하게 비키니도 충분히 OK입니다.
해외 여행이라면?
비키니 선택 이유
- 외국은 해변에서도 비키니 착용이 자연스러움
- 몸매보다 ‘자신감’이 더 중요하다는 문화적 분위기
- 커플사진, 수중촬영 시 연출 다양
- 래쉬가드보다 ‘휴양지 분위기’와 더 잘 어울림
- 이런 분께 추천
: 괌, 하와이, 다낭, 발리, 몰디브 등 휴양지에 간다면 망설이지 말고 비키니를 선택하세요.
래쉬가드 선택 이유
-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 → 장시간 여행 일정에 유리
- 스노클링, 패들보드 등 액티비티 위주일 때 실용적
- 가벼운 커버업 스타일로 ‘세련된 운동 룩’ 연출도 가능
- 현지에서 불편한 시선이 느껴질 수 있는 지역도 존재
- 이런 분께 추천
: 액티비티 중심이거나 물놀이와 도보 이동을 반복하는 여행이라면 래쉬가드가 실용적입니다.
마무리: 남친과 여행 갈 때 가장 중요한 건?
비키니냐 래쉬가드냐도 중요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내가 더 즐겁고 편안한 선택을 했느냐입니다.
자신 있는 선택이 가장 예뻐 보이고,
남자친구도 결국 그 자신감에 반하게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