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4일(한국시간), LA 다저스의 김혜성(26) 선수가 메이저리그에 콜업되며 한국 야구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로써 김혜성은 박찬호 이후 역대 28번째 한국인 메이저리거가 되었습니다.
김혜성, 메이저리그 콜업 배경
김혜성은 2025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3년 최대 1,250만 달러에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진출을 준비했습니다. 시즌 초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타율 .252, 5홈런, 19타점, 13도루의 성적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다저스는 주전 2루수 토미 에드먼의 발목 부상으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김혜성을 콜업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의 다재다능한 수비력과 주루 능력을 높이 평가하며, 다양한 포지션에서의 기용을 예고했습니다.
메이저리그 데뷔 후 활약
김혜성은 콜업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12타수 5안타, 타율 .417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특히 멀티히트 경기를 펼치며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동료 이정후의 축하
김혜성과 키움 히어로즈에서 함께 활약했던 이정후 선수도 자신의 SNS를 통해 김혜성의 메이저리그 콜업을 축하했습니다. 두 선수의 우정과 동반 성공은 한국 야구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김혜성 선수의 메이저리그 데뷔와 활약은 한국 야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김혜성 선수의 앞으로의 활약에 대해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댓글로 여러분의 의견을 공유해주세요!
